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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난해 아동대상 성범죄 84건 발생
임명진  |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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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9  15: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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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아동에 대한 성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전국적으로 1261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178건이 증가한 수치이며 범죄유형별로 보면 가장 죄질이 안 좋은 아동 강간·강제추행이 1184건으로 전체의 93.9%를 차지해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동 성범죄의 경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8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서울 197건, 인천 90건, 경남 84건, 부산 82건 순으로 높았다.

경남은 지난해 발생한 아동성범죄 84건 가운데 통신매체이용음란죄 1건, 강간·강제추행이 83건을 차지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아동대상 성범죄가 2013년 76건, 2014년 58건, 2015년 77건, 2016년 59건, 2017년 84건으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아동대상 성범죄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미성년의 아이들의 대상으로 한 극악무도한 범죄인 만큼 국가적 차원의 예방과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카메라 등을 이용한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다각적인 근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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