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무지개초등학교(교장 정미숙)은 소프트웨어의 날을 맞아 교내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지개초 무아! 모아! 소프트웨어의 날’을 열었다.
미래인재가 갖춰야 하는 역량인 컴퓨팅 사고력을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체험 행사는 ‘형, 누나, 오빠, 언니에게 배우는 SW교육’ 활동으로 5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총 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1, 2학년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학급별로 참여했다.
정미숙 교장은 “무지개초등학교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강조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발맞춰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창의융합/SW교육과 관련한 전문성이 높은 교사들이 SW(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메이커동아리, 창의융합형 과학교실 모델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의 맞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