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의령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년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경남소방본부 주최로 도내 18개 소방서가 참가해 화재진압(속도방수), 구조(최강소방관), 구급(전문심폐소생술) 3분야 3개의 종목을 경연한다. 이날 대회에서 밀양소방서는 화재진압(속도방수)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구조·구급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