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농업인 벼수매 자금 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 1차분 691억원을 수매 농협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정부가 올해 쌀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35만t을 수매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도내 벼수매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산지와 시장 동향, 벼수급 상황 등을 종합해 시·군지부별, 각 농협별 합리적인 구매가격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통계청은 지난달 말께 발표한 자료에서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85~387만t으로 예상되며 신곡 수요량은 378만t을 7~9만t 가량 초과할 것을 전망했다.
경남농협은 이달 중순까지 산물벼 수매를 완료하고 일선 시·군과 벼수매 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향후 포대벼 수매에 나서는 등 농협 자체벼 수매를 통해 농업인 조곡판매를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벼를 최대한 매입 하여 쌀 값 안정화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소득도 높여 주자”며 “농협 임직원이 합심하여 수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지난 12일 함안군 군북면 산물벼 수매현장인 군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수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또한 정부가 올해 쌀값 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35만t을 수매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도내 벼수매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산지와 시장 동향, 벼수급 상황 등을 종합해 시·군지부별, 각 농협별 합리적인 구매가격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통계청은 지난달 말께 발표한 자료에서 올해 전국 쌀 생산량은 385~387만t으로 예상되며 신곡 수요량은 378만t을 7~9만t 가량 초과할 것을 전망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벼를 최대한 매입 하여 쌀 값 안정화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소득도 높여 주자”며 “농협 임직원이 합심하여 수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지난 12일 함안군 군북면 산물벼 수매현장인 군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수매에 참여한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수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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