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농협(조합장 박영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농협네특웍스와 함께 삼천포 지역 내 취약농업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삼천포농협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장판교체, 벽지도배 등 직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새롭게 단장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삼천포농협 박영실 조합장은 “어려운 농촌의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실시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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