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집돌금 농악보존회’ 신명상 수상
‘의령집돌금 농악보존회’ 신명상 수상
  • 박수상
  • 승인 2018.10.15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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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의령문화원 소속 의령집돌금 농악보존회(회장 홍순학)가 12일부터 사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성읍민속마을에서 개최된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해 신명상(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15개 팀과 이북5도 5개 팀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전통과 특징을 살린 전통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경연무대를 펼쳤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 제1회 서울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해 신명상을 수상한 의령집돌금농악은 타 지역에서 ‘지신밟기’등의 이름으로 불리 우는 의령지역만의 독특한 전통예술로 2012년부터 ‘의령 문화원 농악단’과 ‘의병 농악단’으로 시작해 현재 의령문화원 소속 의령집돌금 농악보존회로 활동하고 있다.

집돌금농악은 제9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농악 경연대회 1위 수상을 비롯해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를 휩쓸면서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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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 회원들이 ‘지신밟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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