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UN에서 정의하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2018년 기준 14.3%로 고령 사회를 정의하는 14%를 넘어섰다.
노인인구의 비율이 증가하게 되면 노년층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양 문제, 노인을 위한 복지 부족 문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노인교통사고 문제이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해 65세 이상의 고령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 중 42.2% 차지한다는 데이터가 나온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인 교통 사망사고는 심각하다.
왜 고령인구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노화로 인해 젊었을 때에 비하여 사고 및 판단능력과 방어 행동능력이 저하 되다보니 운전을 할 때나 보행을 할 때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행자, 운전자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보행자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 왔더라도 먼저 좌우를 살펴보고 건너고, 야간과 같이 어두운 경우에는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인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운전자들은 노인보호구역(실버존)에서의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노인보호구역에 진입한 운전자들은 차량 운행 속도를 제한속도 30km를 준수하고, 보행이나 주행시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불법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된다.
또한 보행자가 있는지 좌우를 잘 살펴야 하고, 급제동, 급출발을 하지 않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버스에서 내릴 때는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내려야 하며 차량과 인도 사이에 혹시 오토바이가 지나 갈 수 있기 때문에 좌우를 충분히 살피고 내리도록 해야 한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선진교통 문화를 조성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운전하고 보행하는 가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2018년 기준 14.3%로 고령 사회를 정의하는 14%를 넘어섰다.
노인인구의 비율이 증가하게 되면 노년층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부양 문제, 노인을 위한 복지 부족 문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노인교통사고 문제이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해 65세 이상의 고령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 중 42.2% 차지한다는 데이터가 나온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인 교통 사망사고는 심각하다.
왜 고령인구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노화로 인해 젊었을 때에 비하여 사고 및 판단능력과 방어 행동능력이 저하 되다보니 운전을 할 때나 보행을 할 때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보행자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 왔더라도 먼저 좌우를 살펴보고 건너고, 야간과 같이 어두운 경우에는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인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운전자들은 노인보호구역(실버존)에서의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노인보호구역에 진입한 운전자들은 차량 운행 속도를 제한속도 30km를 준수하고, 보행이나 주행시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불법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된다.
또한 보행자가 있는지 좌우를 잘 살펴야 하고, 급제동, 급출발을 하지 않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버스에서 내릴 때는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내려야 하며 차량과 인도 사이에 혹시 오토바이가 지나 갈 수 있기 때문에 좌우를 충분히 살피고 내리도록 해야 한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선진교통 문화를 조성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운전하고 보행하는 가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정훈(마산중부경찰서 경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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