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 모임에 BNK경남은행이 가입, 전국 나눔문화 확산에 디딤돌을 놓았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과 울산영업본부 회의실에서 나눔문화 선도와 확산 등을 위한 ‘나눔리더(Giving Leader) 가입’과 함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 화분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나눔리더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이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동안 100만 원 이상을 일시, 약정 기부할 경우 나눔리더에 가입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나눔문화가 경남과 울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사랑의 열매 화분 퍼포먼스’를 가졌다.
울산영업본부에서도 나눔리더 가입 행사를 통해 김갑수 상무와 부서장 14명이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나눔리더 가입은 더 많은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달 BNK금융그룹에서 시작돼 계열사로 확대되고 있는 사랑나눔활동”이라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나눔리더 가입이 우리사회에 각계각층으로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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