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천혁명을 말하다’ 주제 강연회
내일 ‘개천혁명을 말하다’ 주제 강연회
  • 김순철
  • 승인 2018.10.16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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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서 박석재 박사 초청 특강
(사)대한사랑은 18일 저녁7시 진주 경남과기대에서 박석재 천문학박사를 초청하여 ‘개천혁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역사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석재 박사는 천문학박사로서 전국의 순회 역사특강을 하고 있는데, 가는 곳마다 일반대중들에게 한국인의 자긍심과 역사정신을 쉽고 재밌게 전하기에 일반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린시절 대전에 한 냇가에서 고기잡이 놀이를 하다가 문득 하늘을 보고서 별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다고 하는 박석재 박사의 역사이야기를 들으면 시간 가는줄을 모른다는게 특강을 들은 사람들의 전언이다.

박석재 박사의 강의 핵심 내용은 천문과 역사를 융합한 인문학 강의로 우리나라에서는 그 분야에서는 독보적이다. 그의 저서 개천혁명을 통해서 우리나는 태곳적에서부터 유라시아 대륙 동쪽을 지배한 천문학의 종주국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의 근본을 하늘에 두었다는 거을 밝히게 되며 우리문화는 찬란한 하늘에서 비롯한 문화 천손민족을 이야기 한다.

개천사상, 홍익사상, 천손사상은 모두 같은 것이다.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은 하늘을 숭앙하는 천손의 전통을 말해 주고 있다. 오죽하면 ‘개천절’, 즉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공휴일까지 가지고 있을까. 대한민국은 ‘하늘의 나라’인 것이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태극기가 5500년이나 됐다는 사실은 당연히 모르고 심지어 중국에서 온 것으로 아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하늘의 자손은 하늘을 잊은 것이다. 대한민국을 개천사상으로 통일시키는 방법은 ‘개천혁명’밖에 없다는 것을 진솔한 이야기로 전할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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