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원을 지낸 밀양 출신 박태희(정치학 박사) 가수가 생애 첫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박태희 가수는 오는 11월 14일(수) 밀양시에 위치한 밀양아리랑아트센터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 콘서트를 연다. 박태희 가수의 톡톡 튀는 매력과 구성진 가창력은 젊은 세대부터 어르신들 까지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노래방 선두주자 금영그룹과 박태희 가수 팬클럽 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콘서트는 박가수의 공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평소 박태희 가수와 인연이 매우 깊은 ‘돌리도’가수 서지오, ‘님의 향기’ 가수 김경남, 천재 기타리스트 김광석, 방송인 웃음박사 조상영 교수, 세계휘파람 챔피언 황보서님이 우정 출연하여 입장객 누구나 흥겹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박태희 가수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적인 콘서트도 가질 예정이어서 성공적인 첫 콘서트를 위하여 연일 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박 가수는 노래를 통하여 많은 분들께 희망을 심어주고 자신의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주고자 지난 2015년 1집 앨범 ‘꿈의 노래, ’별‘ 2곡의 신곡 발표로 데뷔했으며, 2016년 ’밀양 머슴아‘, ’바래길‘, ’남편‘, ’인연이란‘ 등 신곡 4곡을 담은 2집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세 번째 앨범 ‘두 남자 빅쇼’를 출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집 앨범 발표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여성용품 구입을 위해 창원시 의창구에 기탁했으며, 제3집 앨범 수익금도 밀양시청에 기탁해 주위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태희 가수는 늦깍이 가수로 데뷔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활동은 크게 눈에 뛴다. 도 의원, 도 교육위원, 국립 창원대 중점교수,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장, CEO, 정치학 박사 등의 특이한 이력 때문에 TV방송인 KBS 아침마당, MBC 가요베스트와 MBC 경남 ‘경남아 사랑해’ 외 다수, KNN 인물포커스, CJ 경남방송, CJ 가야방송, 아이넷 방송, 가요 TV, 하나방송, 복지 TV, 실버 TV, 시사경제 TV 외 가수 출연하였으며, 라디오 방송으로 서울 원음방송, 서울 교통방송, 부산 KNN 라디오, 부산 KBS 즐거운 저녁길, 부산 원음 방송, 부산 교통방송, 창원 교통방송, 창원 KBS 즐거운 저녁길, MBC 경남 즐거운 오후 2시 등에서 출연하였다. 또한, 최초로 창원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과 트로트 공연 협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경남 특산물 박람회, 마산 국화축제, 마산 어시장 전어 축제 외 많은 도내 행사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상영 노래교실 등 50 여 곳의 노래교실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밀양 머슴아, 바래길’이 노래방 금영 반주기에 등록되어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이 되고 있다.
박태희 가수는 노래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봉사 활동을 해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청소년 단체인 스카우트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과 무궁화 금장을 수상했으며, 2011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혁신 한국인상 수상, 2017년 대한민국 사회봉사 부문 인물대상 수상했다.
이외에도 출판기념회 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지원, 태풍 매미 피해 학생 50명 장학금 지원, 모친 조의금 일천만원을 미혼모 지원을 위해 밀양시에 기탁했으며, 대학교 및 고등학교 장학금도 지원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제1회 경남청소년 K-POP 경연대회를 위해 각계각층에 1억 2000만원을 협찬받아 KBS창원방송총국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태희 가수는 “노래를 즐기고, 봉사를 즐기는 게 꿈이다”며 “부르는 곳 어디라도 가서 ‘희망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말해, ‘더 큰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의 무대가 기대된다. 박태희 가수는 이번 콘서트는 데뷔 4년만에 펼쳐지는 박태희의 첫 단독 콘서트로 그동안 대중들이 사랑해준 곡들을 모아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으로 펼쳐진다. 전석 만원이며, 문의는 055-355-8380.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