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7일 초·중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책읽기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행사에 초등은 키어스텐 보이에 작가의 다 잘 될 거야, 중등은 문지현 작가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나에게가 사전에 지정도서로 안내해 도서를 읽고 와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약 3시간 동안 다른 친구들과 마음껏 나누었다.
한편 지원청은 이번 독서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독서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 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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