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은 18일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장, 대산농협조합장, 대산고등학교장, 일동·신등·우암초등학교장을 비롯해 9명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선 7기 출범 100일간 시정성과 △향후 시정 로드맵 △대산면 레미콘 공장 집단민원 등 굵직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창원특례시’에 대한 추진개요와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임동식 대산면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기관들 간에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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