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건축사회는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건축사회(회장 김재석)와 경남건축가회(회장 이강주)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년도 제28회 경남건축대전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니어부(1~3학년)와 시니어부(전학년)로 나뉘어 ‘자유주제’와 ‘특정한 시간에서 지역문화 특성의 시·공간 연결, 융합’이란 각각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작품심사는 1차,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장려상 이상 본상을 대상으로 한 2차 심사는 지정우 심사위원(전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이 맡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개최 결과, 제주니어부 대상은 창원대학교 배현재(3학년) 학생, 시니어부 대상은 창원대학교 김지을(5학년) 학생이 수상하는 등 주니어부 18작품, 시니어부 20작품, 총 38작품이 수상했다. 수상자명단은 경상남도건축사회 홈페이지(http://gira.k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건축대전은 건축계의 장래를 이끌어 갈 후진을 발굴·양성하고자 199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건축대전 수상작 전시는 ‘2018 경남건축문화제’(11월 8일~11월 11일)기간 동안 진주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행사는 주니어부(1~3학년)와 시니어부(전학년)로 나뉘어 ‘자유주제’와 ‘특정한 시간에서 지역문화 특성의 시·공간 연결, 융합’이란 각각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작품심사는 1차,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장려상 이상 본상을 대상으로 한 2차 심사는 지정우 심사위원(전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이 맡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경남건축대전은 건축계의 장래를 이끌어 갈 후진을 발굴·양성하고자 199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건축대전 수상작 전시는 ‘2018 경남건축문화제’(11월 8일~11월 11일)기간 동안 진주시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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