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릴레이 사랑愛 보금자리’ 어떻게 운영하나요”
하동군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윤재희)가 지난 1년간 추진해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된 ‘행복릴레이 사랑愛 보금자리사업’이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행복릴레이 사랑愛 보금자리사업’은 지난 11일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부산시 연제구 연산6동 복지통장과 관련 공무원 24명이 22일 오전 옥종면사무소를 찾아 ‘사랑愛 보금자리사업’ 활동 영상물을 시청하고, 민·관 협력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윤재희 공동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1년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행복릴레이 사랑愛 보금자리사업’의 취지와 추진과정, 성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윤 위원장은 이 사업의 경우 인건비 제로화를 목표로 많은 지역 주민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설명하고 더불어 옥종면 자체적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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