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사람이 거제에 대한 감성을 그림과 글로 소개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거제YMCA(이사장 김선일)는 거제시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민이 만드는 거제8경 이야기그림책’을 제작한다.
이번 개발사업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 시민이 문화 전문인력으로 양성함과 동시에 거제의 문화콘텐츠를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지난 20일 개회식과 함께 ‘남강 500리 물길여행’, ‘시장으로 여행가자’의 저자인 권영란 작가는 ‘스토리텔링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주제로 스토리 텔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매주 금요일 거제8경을 찾아 그림과 이야기를 덧붙이는 그림여행이 진행되며 마무리로는 다음달 마지막 한 주동안 이들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결과물은 고스란히 책자로도 만들어 진다.
거제YMCA 하락종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은 거제8경에 대한 이야기로 시범적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거제의 산, 바다, 생명, 삶 등 다양한 이야기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거제를 소개하는 색다른 콘텐츠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이번 개발사업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 시민이 문화 전문인력으로 양성함과 동시에 거제의 문화콘텐츠를 시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지난 20일 개회식과 함께 ‘남강 500리 물길여행’, ‘시장으로 여행가자’의 저자인 권영란 작가는 ‘스토리텔링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주제로 스토리 텔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거제YMCA 하락종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은 거제8경에 대한 이야기로 시범적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거제의 산, 바다, 생명, 삶 등 다양한 이야기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거제를 소개하는 색다른 콘텐츠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