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남도협회(협회장 정철호)는 2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경남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시설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고취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과 종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형호 장애인복지과장은 “거주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람중심 경남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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