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이 ‘제 13회 전자 IT의 날’을 맞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송대현 사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3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송 사장은 지난 1983년 금성사 전기회전기설계실로 입사해 35년 가량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LG전자와 우리나라의 전자산업을 이끌어 온 산 증인으로 꼽힌다.
그는 2012년 LG전자 러시아법인장으로 부임해 LG를 러시아의 ‘국민 브랜드’ 반열에 올리며 국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IoT, 로봇과 같은 미래 사업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공정한 거래문화과 정착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회사와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대현 사장은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24일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사진 왼쪽)이 ‘제 13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사진 오른쪽)으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송대현 사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3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송 사장은 지난 1983년 금성사 전기회전기설계실로 입사해 35년 가량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LG전자와 우리나라의 전자산업을 이끌어 온 산 증인으로 꼽힌다.
그는 2012년 LG전자 러시아법인장으로 부임해 LG를 러시아의 ‘국민 브랜드’ 반열에 올리며 국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IoT, 로봇과 같은 미래 사업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공정한 거래문화과 정착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회사와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대현 사장은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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