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20일 진해구 장복산 편백숲에서 ‘코리아 둘레길 힐링 걷기여행 축제’를 개최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벽해정 궁도장을 출발해 진해드림로드∼삼밀사∼창원편백치유센터를 지나 돌아오는 4㎞ 숲속 길을 걸었다.
장복산에는 편백 수만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phytoncide)를 많이 내뿜는 편백 특성을 살려 장복산에 치유센터를 만들고 ‘편백숲 욕(浴)먹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 둘레길은 우리나라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을 연결한 4500㎞에 달하는 여행길이다.
경남은 진해드림로드, 천주산 누리길, 무학산 둘레길 창원시가 만든 숲속 둘레길이 코리아 둘레길 남해안 구간에 들어 있기도 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벽해정 궁도장을 출발해 진해드림로드∼삼밀사∼창원편백치유센터를 지나 돌아오는 4㎞ 숲속 길을 걸었다.
장복산에는 편백 수만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은 진해드림로드, 천주산 누리길, 무학산 둘레길 창원시가 만든 숲속 둘레길이 코리아 둘레길 남해안 구간에 들어 있기도 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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