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회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 임시회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정금효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과 함안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1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함안군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서는 찬성으로 의결했다.
이어 임시회기간 중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점검 결과 보고가 있었다.
성재기 의회운영위원장은 관내 사업장 4개소 현장방문 점검결과 보고를 통해 “함안의 관광지 개발은 내방객 편의도모를 위한 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개발이 되어야 한다”며 “관광을 통해 주민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를 남겨두고 있으며,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9년 사업 및 예산에 대한 최종 의결·심사 및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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