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산면 악양생태공원에서 관광객들이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핑크뮬리(Pink Muhly Grass, 분홍쥐꼬리새)는 미국 중서부가 원산지다. 벼목 벼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가뭄과 병해충에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전세계에서 조경용으로 주로 심는다.
국내는 2014년 제주도에서 처음 선 보인 뒤 입소문을 타고 전국 지자체로 번졌다. 함안은 악양생태공원에 5만본을 심었다. 명소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킬 정도로 붐빈다.
핑크뮬리 개화시기는 9월 하순부터 11월까지다. 경남에서는 함안을 비롯해 밀양 삼문동 둔치, 하동 북천면 코스모스축제장 등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국내는 2014년 제주도에서 처음 선 보인 뒤 입소문을 타고 전국 지자체로 번졌다. 함안은 악양생태공원에 5만본을 심었다. 명소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킬 정도로 붐빈다.
핑크뮬리 개화시기는 9월 하순부터 11월까지다. 경남에서는 함안을 비롯해 밀양 삼문동 둔치, 하동 북천면 코스모스축제장 등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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