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도시 항공우주산업 테마로 특화”
“경남혁신도시 항공우주산업 테마로 특화”
  • 강진성
  • 승인 2018.10.25 17: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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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위, 혁신도시 시즌 2 종합계획안 확정
향후 5년간 추진될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혁신도시 시즌2’ 계획이 확정됐다. 경남은 이미 알려진 대로 항공우주산업을 발전테마로 선정했다.

25일 국가균형위원회는 제9차 심의에서 올해부터 2022년까지 혁신도시 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통과시켰다. 이번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혁신도시 시즌2’를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시도가 마련한 계획안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가 최종 수립했다. 국토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131개 주요 과제를 설정하고 국비, 지방비, 민자 등 총 4조 27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시즌2는 △혁신도시별 특화발전 지원 △살고싶은 정주환경 조성 △주변지역과 상생발전 등을 통해 신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경남혁신도시는 항공우주산업을 특화 발전 테마로 정했다. 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이전 공공기관, 산학연 클러스터, 항공국가산단, 대학, 기업 등과 연계해 항공우주·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진주혁신도시 일대에 있는 항공부품·소재와 사천 항공정비(MRO), 고성 무인항공기 등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산학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강소형 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해 항공우주·첨단 신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사업화·창업 지원을 추진한다.

또 경남혁신도시 인근에 특화분야 기관 및 기업을 유치할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도 담았다. 첨단산단은 부지 조성 여건이 마련될 경우 추진한다는 전제다. 시기와 면적, 위치 등 구체적 내용은 없는 계획안이다. 이와함께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는 산학연 강소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건립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인근에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선다. 문화·커뮤니티 시설, 창업공간 등으로 이뤄진 복합건축물이다. 주민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경남을 비롯한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건립될 예정이다.

LH와 진주시,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계획도 포함됐다. 이외 혁신도시 둘레길 조성, 방과 후 학습 및 차일드 케어(문화·교육 인프라 조성), 지능형 교통서비스(주차공간 실시간 제공·무인정산 결제)도 구축한다.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추진, 상생 농식품마켓 플랫폼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 지역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로컬푸드 직거래를 활성화하게 된다. 또 혁신도시와 주변지역간 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발전 기금 조성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모든 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 약 9조703억원, 부가가치 유발 약 2조 9427억원이 증가하고 일자리 5만3785개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인세티브를 통해 입주기업을 1000개까지 늘리고 고용인원을 기존 1만 1000명에서 2만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경남혁신도시 시즌2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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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2018-10-26 11:10:08
혁신도시가 언제적일인데, 철지난 정책 또 써먹을려고, 하긴, 경제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북한에나 신경쓸줄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