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김해 원룸 화재 피해자 격려
경남도의회, 김해 원룸 화재 피해자 격려
  • 김순철
  • 승인 2018.10.26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지난 20일 김해 서상동 소재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난 26일 찾아 위로했다.

김지수 의장은 이날 화재사고로 창원지역 병원에 입원해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을 직접 찾아 아픔을 위로하고, 김해생명의나눔재단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김지수 의장은 “화재로 사망한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 3세들을 애도하며, 부상 치료 중인 두 학생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황이 없는 피해자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김해시 서상동 한 4층 원룸 건물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어린이 2명이 숨지는 등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다친 사람 중 일부는 위독하거나 장기 치료가 필요하지만, 외국인 신분이어서 치료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철기자


 

화재 성금 전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