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 이하 진주상의)가 지난 27일 진주지역 노·사·정 대표 및 임직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제2018회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를 개최했다.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사·정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21회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약4시간에 걸쳐 단풍으로 오색찬란하게 물든 지리산 칠선계곡 일원을 산행하고 화합행사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진주가 노사 화합의 선도도시로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이끌어가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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