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함께 케이블카 체험을 다녀왔다.
아침을 여는 사람들은 2013년부터 홀로 사시는 어르신댁을 찾아가 한 달에 한 번 복지관에서 준비한 죽으로 아침 식사를 나누어왔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는 22명이 함께했으며 지난해와 같이 어르신들 이웃과 지인들이 함께하며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관계망을 넓힌다는 취지에 맞게 진행됐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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