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46) 무림페이퍼 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화합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 공로로 ‘제27회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1990년 무림페이퍼에 입사해 2013년부터 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구축으로 노사화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또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사무국장, 전국화확노련 경남도본부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노사가 함께 노력한 일인데 제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개척에 매진 하겠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많은 노사가 힘을 모아 난관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림페이퍼는 2015년 노사발전재단 선정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로도 뽑힌 바 있다.
한편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은 1일 오전 9시 경남도청에서 열린다.
강진성기자
정 위원장은 1990년 무림페이퍼에 입사해 2013년부터 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구축으로 노사화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또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사무국장, 전국화확노련 경남도본부 의장을 맡고 있다.
그는 “노사가 함께 노력한 일인데 제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개척에 매진 하겠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많은 노사가 힘을 모아 난관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림페이퍼는 2015년 노사발전재단 선정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로도 뽑힌 바 있다.
한편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시상식은 1일 오전 9시 경남도청에서 열린다.
강진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