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11월 말 개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11월 말 개관
  • 최두열
  • 승인 2018.10.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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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군민 숙원사업인 노인·장애인 종합복지관 명칭을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으로 정하고 11월 말 개관을 앞두고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군의 종합복지 랜드마크가 될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은 국도비·군비 등 150억원을 들여 하동읍 중앙로 89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5618㎡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 11월 말 개관 예정이다.

종합복지관 1층에는 제과제빵실·상담실·장애인목욕탕·장애인가족목욕탕·수중치료실·카페테리아, 2층에는 의료상담실·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언어치료실·프로그램실·이미용봉사실·방과후교실·식당·자원봉사자실·상담실·교육실·부모대기실 등이 갖춰졌다.

3층에는 스포츠교실·서예실·장수건강실·음악노래실·상담실·정보화교육장·통합사무실·대회의실·온돌휴게실·ICT체험관·작은도서관, 4층에는 대강당·체력단련실·당구장·탁구장·시각장애인탁구장·스크린파크 골프장·코인노래방 등이 들어섰다.

종합복지관에는 하동군에 사는 만 65세 이상 노인(배우자 만 65세 미만도 함께 이용가능)이나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노인과 장애인은 25일부터 신분증, 증명사진 2장,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복지카드(장애인에 한함)를 갖춰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1층에서 회원 및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모집하며 약간의 참가비가 필요하다.

종합복지관은 내달부터 노인 프로그램으로 탁구교실, 요가교실, 각설이 장구교실, 우쿨렐레교실, 배드민턴교실, 장애인 프로그램으로 방과후교실, 배드민턴교실, 탁구교실, 난타교실, 요가교실, 제과제빵교실을 운영한다.

이 밖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치료사업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수중치료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노래방, 온돌휴게실, ICT체험관, 장애인 목욕탕, 탁구장, 당구장, 스크린파크골프장 등도 회원가입 후 일정한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055-880-6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두열기자
11월 말 개관 예정인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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