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밀양 얼음골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얼음골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밀양을 거닐GO! 얼음골사과에 취하GO!’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사과따기 체험과 수확 일손 돕기, 명품사과 현장 경매, 프린지 공연과 사과요리 체험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철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의 계곡으로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이 위치한 곳에서 재배되는 얼음골사과는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