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억원 투입 2020년 완공
동남권 의생명산업의 구심점이 될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 기공식이 31일 오후 김해시 골든루터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등 150명이 참석했다.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는 사업비 연면적 7237㎡에 14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축된다. 2020년 4월말 완공되는 센터에는 의료분야와 관련된 연구개발실, 생산지원실, 공동장비실, 기업입주시설 등이 들어선다.
센터가 완공되면 경남의 전통 기반산업인 지능형 기계기술과 의료산업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인 섬유조직, 재활의료기기, 초정밀주사바늘 등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에 필수적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원료의 구입, 생산, 제조, 공정 모든 것에 인증을 받은 곳)시설이 구축돼, 식약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용성 시험평가까지 가능해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도 해결할 수 있다.
또 생산시설 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연간 5000억원의 매출과 1000억원의 수입대채, 의료기기 기업 100개 집적화, 일자리창출 3000개 등의 효과가 발생하며, 김해시는 이 분야에서 전국 4대 거점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는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하버드 바이오 이미징센터 개소 등을 통해 경남의 100년 먹거리를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고,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까지 완공될 경우 글로벌 첨단 의생명산업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는 사업비 연면적 7237㎡에 14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축된다. 2020년 4월말 완공되는 센터에는 의료분야와 관련된 연구개발실, 생산지원실, 공동장비실, 기업입주시설 등이 들어선다.
센터가 완공되면 경남의 전통 기반산업인 지능형 기계기술과 의료산업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인 섬유조직, 재활의료기기, 초정밀주사바늘 등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에 필수적인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원료의 구입, 생산, 제조, 공정 모든 것에 인증을 받은 곳)시설이 구축돼, 식약처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용성 시험평가까지 가능해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도 해결할 수 있다.
또 생산시설 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연간 5000억원의 매출과 1000억원의 수입대채, 의료기기 기업 100개 집적화, 일자리창출 3000개 등의 효과가 발생하며, 김해시는 이 분야에서 전국 4대 거점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는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하버드 바이오 이미징센터 개소 등을 통해 경남의 100년 먹거리를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고,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까지 완공될 경우 글로벌 첨단 의생명산업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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