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개방형 양육환경을 제공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20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부터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달 ‘열린 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참여 활동, 만족도 조사 등 서류심사를 거쳐 공간개방성과 부모 공용 공간, 부모개별 상담 등 2개 영역 6개 항목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11월부터 1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신청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정부포상 우선 추천, 부모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일정기간 제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보육환경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열린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열린 어린이집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열린 어린이집’은 아이가 생활하는 공간에서부터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달 ‘열린 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참여 활동, 만족도 조사 등 서류심사를 거쳐 공간개방성과 부모 공용 공간, 부모개별 상담 등 2개 영역 6개 항목의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환경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열린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열린 어린이집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