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등교사 임용 평균경쟁률 9.40:1

경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491명 선발에 461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9.40:1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교과교사 273명 선발에 3566명이 지원해 평균 13.0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국어과목 21명 선발에 601명 지원, 영어과목 19명 선발에 486명 지원, 수학과목 22명 선발에 539명 지원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는 47명 선발에 388명 지원, 보건교사 43명 선발에 279명 지원, 사서교사 11명 선발에 48명 지원, 전문상담교사 44명 선발에 145명 지원, 영양교사 40명 선발에 142명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교과교사 21명 선발에 31명 지원, 특수교사 4명 선발에 12명 지원, 보건교사 3명 선발에 4명 지원, 영양교사 2명 선발에 1명이 지원했으며, 사서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지원자가 없었다.

또 거제 지성학원 등 사립학교 18개 학교법인의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는 18개 과목 64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평균 5.4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4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16일, 1차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ne.go.kr)를 통해 공고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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