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우수공무원 100여 명이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도를 첫 공식방문했다. 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 지사와 손점식 전라남도 행정지원과장, 장승규 전남도청 노조 위원장 등 관계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우수공무원의 경남도 교류방문 행사를 가졌다. 양 도는 교류방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각 도를 대표하는 기념품인 경남 팔만대장경경판과 전남 강진청자매병, 그리고 대표 특산물인 통영 멸치와 전남 오색미를 상호 교환하며 영호남 상생협력 우의를 다져나가기로 약속했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