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수질개선 및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사업에 총 사업비 1072억 원을 투입한다.
1일 군은 마동호·낙동강수계지역·FDA지정해역의 수질개선 및 고성읍 고성시장 주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의 지원금 등 5년간 국·도비 862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7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정부 추경 신규사업으로 △고성읍 송학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 245억원 △고성군 거류면 하수관거 2단계 정비사업 32억원 △FDA 지정해역 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70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내년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은 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신규 4개소(동해면 검포, 하일면 용태, 하이면 정곡, 개천면 청광마을) 및 계속사업 2개소(하일면 송천, 상리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마을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군민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공공해역의 수질향상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미국 수출용 패류생산의 안정적인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1일 군은 마동호·낙동강수계지역·FDA지정해역의 수질개선 및 고성읍 고성시장 주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의 지원금 등 5년간 국·도비 862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7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정부 추경 신규사업으로 △고성읍 송학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 245억원 △고성군 거류면 하수관거 2단계 정비사업 32억원 △FDA 지정해역 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70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내년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은 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신규 4개소(동해면 검포, 하일면 용태, 하이면 정곡, 개천면 청광마을) 및 계속사업 2개소(하일면 송천, 상리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마을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군민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공공해역의 수질향상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미국 수출용 패류생산의 안정적인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내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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