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휴롬인재개발원에서 지역내 초등학교연구부장 110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연구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교육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2015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교사참여중심의 강의, 토론, 실습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발간한 장학자료 ‘다같이 누비자 골목 탐험대’,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대강화 도움자료’,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토론이 진행됐고,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컨설팅이 있었다.
창원교육지원청 하선미과장은 “학교의 꽃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연구부장이 한발 앞서 학교교육을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 맞춰 잘 이끌어가 주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공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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