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19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지원금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7억원을 들여 연면적 2787㎡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4월 개관에 맞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4층 바닥공사와 벽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부미장 및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센터내 1층에는 시립동글동글어린이집을 신규 개원 예정으로 지난 9월에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위탁자를 선정했다.
센터에서는 가정 내 긴급 상황발생에 따른 일시보육, 아이들의 체험 및 놀이 공간 제공, 그림책 및 장난감 대여, 부모상담, 기타 육아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대체교사 지원과 지역내 영유아 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종 부모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2월 준공을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라며 “내년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전담팀이 구성되면 운영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해 센터가 영유아 보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지원금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7억원을 들여 연면적 2787㎡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4월 개관에 맞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4층 바닥공사와 벽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부미장 및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센터내 1층에는 시립동글동글어린이집을 신규 개원 예정으로 지난 9월에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위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대체교사 지원과 지역내 영유아 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각종 부모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2월 준공을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라며 “내년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전담팀이 구성되면 운영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해 센터가 영유아 보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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