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지역예술인 복지 지원
창원문화재단 지역예술인 복지 지원
  • 김귀현
  • 승인 2018.11.05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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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복지 지원창구 개설 운영
창원문화재단은 8일부터 성산아트홀 내 문화예술복지 지원창구를 개설·운영한다.

문화예술복지 지원창구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공약사업인 문화예술복지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준비단계의 일환으로, 예술인을 위한 ‘예술활동증명’ 발급 컨설팅과 각종 지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활동을 했던 증빙자료와 예술활동 소득 확인을 통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직업예술인임을 확인하는 절차이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 복지사업 신청을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패스, 창작지원금, 예술인 파견지원 등 정부의 각종 문화예술인 복지지원 정책 참여를 위해 필요하다. 현재(2018년 10월 기준) 창원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증명’ 등록 누적현황은 1188명으로, 전국 5만 5709명 대비 2.1%에 불과하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증명 발급률을 높이고 각종 지원정책과 연계하기 위해 관련 경험자를 컨설턴트로 채용해 발급 관련 홍보,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수요에 맞는 복지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예술인 복지 기초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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