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새영화제…‘시네마디지털경남’ 첫선
창원지역 새영화제…‘시네마디지털경남’ 첫선
  • 김귀현
  • 승인 2018.11.05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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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일 사흘간 CGV창원더시티점
새로운 감독과 영화, 그 속의 재능을 발견하는 영화제 ‘시네마디지털경남2018’이 오는 16일부터 창원에서 막을 올린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시네마디지털경남 운영위원회과 주관하는 ‘시네마디지털경남2018’은 올해 초청 영화제 형식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영화제는 18일까지 사흘간 ‘새로운 만남, 공동체 속에서 우리를 만나다’란 주제로 총 17개 상영작을 선정했다.

각 작품들은 △지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지역 초청’ △국내 신인감독의 발견의 장이 될 ‘국내 신인감독 초청’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국내 프리미어 초청’ △올 한해 가장 주목할 만한 디지털 영화를 재발견하게 되는 ‘국내 초청’·‘해외 초청’ 섹션으로 각각 구성해 각 섹션별로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제는 16일 오후 7시 CGV창원더시티점 3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CGV창원더시티점 5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부천의 총아’, ‘부천의 자비에 놀란’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백승기 감독의 ‘오늘도 평화로운’이 상영된다.

17일 시인의 말실수·경화·병훈의 하루·애드립(국내 신인감독 초청), 규범:일반적인 것·인형뽑기·격한 멜로·오늘만 날이다(국내 프리미어 초청), 디트로이트(해외 초청), 나부야 나부야(지역 초청), 첫녀·내일이 찾아오면,·경애·언니가 죽었다(국내 프리미어 초청)이 상영되며 18일 폐막작으로는 경남지역 최정민 감독의 영화 ‘앵커’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상영작 전체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사전) 예매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제 예매 웹페이지(http://naver.me/xmkPQuCY)를 통해 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CGV창원더시티점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gca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등 영화제와 관련한 문의는 진흥원 콘텐츠영상부(213-8056)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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