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 시장, 국비확보 발품행정
변광용 거제 시장, 국비확보 발품행정
  • 김종환
  • 승인 2018.11.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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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변광용 거제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변 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차관인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지원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일운·남부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복구예산으로 총 195억5700만원(국비131억5400만원, 도비 14억9400만원, 시비 49억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변 시장은 이 가운데 지속된 조선경기침체로 인한 세수부족에서 기인된 시비 부담분 충당의 어려움을 피력하며, 특별교부세로 국가에서 추가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0년 3월 아주동 산39-5번지 일원에 개교예정인 용소초등학교 학생안전통학로 개설 등 사업에 2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시민들을 만나 직접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에 주력해온 변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후 무엇보다 국비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뛰는 발품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손과 발을 담구고 지역현안사업해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변 시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26만 시민들의 애환을 짊어지고 저부터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환기자
변광용 시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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