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사업 공모 확대…기술개발, 마케팅 적극 지원
의령군이 경남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접근성을 활용하여 이미 확보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내년도 340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 공모에 나선다.
군은 6일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항노화 산업 전략도출 및 국가과제 기획용역’에 참여했던 단국대 장태수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가운데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모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신 활력 플러스사업 70억 원, 농촌자원복합화사업 50억 원을 농림사업으로 신청하고 항노화웰니스 사업은 200억 원 규모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굴산 휴양단지 토대위에 문화관광을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개발을 건의할 계획이다.
곤충산업은 항노화산업과 융·복합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자원통산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20억 원 규모로 신청한다. 신 활력사업은 토요애 유통회사를 중심으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하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또 항노화산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웰니스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하여 전세대가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군은 지난달 초 신설한 전략사업담당관실을 통해 도출한 계획을 성과로 이들 국비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5월 이전 실시계획을 마무리하여 2020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두 군수는 “현재 건립중인 항노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항노화산업 기술개발과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군은 6일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항노화 산업 전략도출 및 국가과제 기획용역’에 참여했던 단국대 장태수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가운데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모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신 활력 플러스사업 70억 원, 농촌자원복합화사업 50억 원을 농림사업으로 신청하고 항노화웰니스 사업은 200억 원 규모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자굴산 휴양단지 토대위에 문화관광을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개발을 건의할 계획이다.
곤충산업은 항노화산업과 융·복합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자원통산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20억 원 규모로 신청한다. 신 활력사업은 토요애 유통회사를 중심으로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하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또 항노화산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웰니스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하여 전세대가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군은 지난달 초 신설한 전략사업담당관실을 통해 도출한 계획을 성과로 이들 국비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5월 이전 실시계획을 마무리하여 2020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이 본격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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