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및 도교육청의 2018년 제2회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꾸려졌다.
경남도의회는 6일 제369회 본회의 직후 2층 특위 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청 소관 ‘2018년 제2회추경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동영 의원(통영1·한국당)을, 교육청 소관 추경 위원장은 윤성미 의원(비례·한국당)을 선임했다.
또 ‘2019년 당초예산을 심사할 특별위원장은 도청 소관은 심상동 의원(창원12·민)이 뽑혔으며, 도교육청 소관은 장규석(진주1·민주당)의원이 맡았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은 15명으로 꾸렸으며, 도교육청은 13명으로 구성했다.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은 오는 22~2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한 후 도청 소관은 26일과 27일 양일간, 도교육청은 26일 하루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2019년 당초 예산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같은 달 10~13일에는 예결위 종합심사를 벌이고, 12월 14일 제6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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