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흰내공동체 작목반(대표 이선복)이 제8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태농업대상은 경남도에서 매년 도내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흰내공동체 작목반은 2008년 6월 작목반(26농가)을 결성, 저농약 첫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올 10월 유기농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약 10.1ha의 유기농 쌀, 콩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흰내공동체 작목반은 친환경 생태농업육성사업의 우선 지원과 현장 전문가 위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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