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9억 투입 2020년까지 시행
양산시는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매설 20년이상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나선다.
시는 국비 11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159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초 착공해 2020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정비사업 사업대상지는 산막동, 중앙동, 북정동 등으로 사업물량은 총 18.57km이다.
특히 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인한 도로굴착에 따른 차량통행 및 시민보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18.57km 중 10.99km 구간은 비굴착의 방법으로 노후관로를 보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교체가 필요한 7.58km구간에 대해서는 부득이 도로를 굴착해 새로운 하수관로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과 함께 도시 침수방지 등 도시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편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2015년도에 정밀조사를 시행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국비 11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159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초 착공해 2020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정비사업 사업대상지는 산막동, 중앙동, 북정동 등으로 사업물량은 총 18.57km이다.
특히 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인한 도로굴착에 따른 차량통행 및 시민보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18.57km 중 10.99km 구간은 비굴착의 방법으로 노후관로를 보수하기로 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과 함께 도시 침수방지 등 도시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편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2015년도에 정밀조사를 시행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