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착수
양산시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착수
  • 손인준
  • 승인 2018.11.07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59억 투입 2020년까지 시행
양산시는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매설 20년이상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나선다.

시는 국비 11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159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초 착공해 2020년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정비사업 사업대상지는 산막동, 중앙동, 북정동 등으로 사업물량은 총 18.57km이다.

특히 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인한 도로굴착에 따른 차량통행 및 시민보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18.57km 중 10.99km 구간은 비굴착의 방법으로 노후관로를 보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교체가 필요한 7.58km구간에 대해서는 부득이 도로를 굴착해 새로운 하수관로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 및 안전사고를 예방과 함께 도시 침수방지 등 도시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편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시는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개연성이 높은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2015년도에 정밀조사를 시행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 관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위치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