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에서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2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에 양파, 마늘, 단감, 가지, 참다래,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 쌀 등 9개 품목을 출품 전시하여 성명경씨가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채소부문, 양파)을 수상하였으며, 성태기씨가 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곡류부문, 쌀)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농산물 품질관리 및 친환경 재배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이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대회 품평회에서 2007년부터 12년 연속 각 분야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녕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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