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재직 중인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만원 단위 이하 금액을 적립해 일정 기준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끝전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교내 생활에 모범이 되고 성실한 학생들을 학과 교수들이 선발해 추천하면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올해 끝전장학금은 항공운항과 박찬수(2학년)을 비롯한 15개 학과 30명의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김 총장은 “2013년부터 꾸준히 지속해온 장학프로그램인 만큼 학생중심의 대학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교직원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김 총장은 “2013년부터 꾸준히 지속해온 장학프로그램인 만큼 학생중심의 대학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자 사랑을 실천하는 교직원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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