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사냥, 2위 수성 각오
2위 자리를 지키려는 경남이 오는 10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포항스틸러스와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경남은 포항과의 상대전적에서 2승1패로 우위에 있는 등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후반기 첫 홈경기에서 경남은 포항을 2-0 으로 누르고 파죽지세의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경남은 이번에도 여세를 몰아 연승을 펼치고 2위를 수성하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지난 3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손정현의 눈부신 선방으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그리고 시 도민구단 최초로 정규리그 성적으로 ACL PO진출을 확정했다
후반기 승점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큰 기복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남이다. 그리고 시즌 막판까지 울산과의 2위 경쟁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경남은 이번 포항을 상대로 승리하여 2위 자리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지난 국가대표 첫 소집 전, 서울과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 박지수는 이번에도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이다.
그러나 상대팀 포항스틸러스도 최근 3년 만에 수원을 이기며 4위 자리를 탈환, ACL 진출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박지수와 함께 호주 원정 평가전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김승대와 신예 이진현이 공격의 선봉장으로 경남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경남은 포항의 공격에 맞서 ‘국가대표’ 박지수와 ‘철벽 수문장’ 손정현을 앞세워 공격을 봉쇄하고 ‘핵심공격수‘ 말컹과 좌,우에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테크니션 네게바와, 쿠니모토의 발끝이 포항의 골문을 겨냥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로 ACL 직행과 2위 자리 사수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는 경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은 포항과의 상대전적에서 2승1패로 우위에 있는 등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후반기 첫 홈경기에서 경남은 포항을 2-0 으로 누르고 파죽지세의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경남은 이번에도 여세를 몰아 연승을 펼치고 2위를 수성하겠다는 각오다.
경남은 지난 3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손정현의 눈부신 선방으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그리고 시 도민구단 최초로 정규리그 성적으로 ACL PO진출을 확정했다
후반기 승점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큰 기복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남이다. 그리고 시즌 막판까지 울산과의 2위 경쟁으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경남은 이번 포항을 상대로 승리하여 2위 자리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지난 국가대표 첫 소집 전, 서울과의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 박지수는 이번에도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이다.
그러나 상대팀 포항스틸러스도 최근 3년 만에 수원을 이기며 4위 자리를 탈환, ACL 진출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박지수와 함께 호주 원정 평가전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김승대와 신예 이진현이 공격의 선봉장으로 경남의 골문을 노릴 예정이다.
경남은 포항의 공격에 맞서 ‘국가대표’ 박지수와 ‘철벽 수문장’ 손정현을 앞세워 공격을 봉쇄하고 ‘핵심공격수‘ 말컹과 좌,우에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테크니션 네게바와, 쿠니모토의 발끝이 포항의 골문을 겨냥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로 ACL 직행과 2위 자리 사수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서는 경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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