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 실시
부산시, 내년부터 고교 무상급식 실시
  • 손인준
  • 승인 2018.11.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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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은 인구 절벽시대를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2019년에 1학년 △2020년에 1, 2학년 △2021년에 1, 2, 3학년 모두에게 실시한다.

소요재원은 부산시가 40%, 부산시교육청이 60%를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9년에 고등학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할 경우 초 중 고 무상급식 전체 예산 1690억원 중 676억원을 부산시가 부담하고 1014억원은 교육청이 부담하게 된다.

부산에서 무상급식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공립 초등학교 전면 실시 시작으로 2017년 3월부터 전체 중학교, 2018년 국, 사립 초등학교에 전면 실시하는 등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초, 중, 고에서 실시하게 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무상급식은 민선7기 보육종합대책에 이은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의 2단계 성격”이라며 “앞으로 부산을 전국 최고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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