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공공디자인에 적용하는 ‘김해시 도시색채활용 가이드라인’이 국내 최고 권위의 2018 한국색채대상에서 공공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우리나라 색채문화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해 수여하는 상으로, 색채 디자인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개인·기업·기관·단체·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해시 도시색채활용 가이드라인’은 ‘가야갑옷철색, 진영단감색, 금관가야노란색, 고분밝은갈색, 이팝나무미색, 수로녹색, 은하푸른단청색, 화포천물색, 김해평야하늘색, 구지봉바위색’ 등 김해를 대표하는 10가지 색으로 구성됐다.
시는 10가지 색상을 공동주택, 가로환경시설물, 도로시설물 등 건축시설을 포함해 각종 개발사업 수립과 경관심의, 자문과정에 적용해 김해만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도시디자인과 박창근 과장은 “이번 수상은 김해의 아름다운 색채들을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두성종이 인더페이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박준언기자
‘한국색채대상’은 우리나라 색채문화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해 수여하는 상으로, 색채 디자인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개인·기업·기관·단체·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해시 도시색채활용 가이드라인’은 ‘가야갑옷철색, 진영단감색, 금관가야노란색, 고분밝은갈색, 이팝나무미색, 수로녹색, 은하푸른단청색, 화포천물색, 김해평야하늘색, 구지봉바위색’ 등 김해를 대표하는 10가지 색으로 구성됐다.
시는 10가지 색상을 공동주택, 가로환경시설물, 도로시설물 등 건축시설을 포함해 각종 개발사업 수립과 경관심의, 자문과정에 적용해 김해만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도시디자인과 박창근 과장은 “이번 수상은 김해의 아름다운 색채들을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두성종이 인더페이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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