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서 초동면 대표 농산물 판매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철)는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에서 개최하는 ‘제1회 일산진 해산물 축제’를 방문해 초동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10일 운영했다. 이날 초동면의 대표 농산물인 햅쌀, 청양· 꽈리고추, 파프리카, 가지, 방울토마토, 관내 12농가에서 농산물을 판매해 280만원 상당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이번 방문은 지난 초동면에서 개최한 ‘초동면민 걷기대회 및 연가길 가을음악회’에 일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데 이어 양 기관간 지속적이고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