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문화 발전 공로 인정 받아
11일 서점의 날을 기념, 앞서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2018 서점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올해의 서점인상, 우수 조합상 시상과 전국 서점인이 뽑은 2018 올해의 책·작가, 공로상,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서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추천을 공고한 바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 김승일(반포 한길서점), 정도선(청주 꿈꾸는 책방), 김용한(대전 우송서점), 조승기(수원 임광문고) 시 등이, 전국 서점 경영인들이 뽑는 자랑스러운 서점인 상에는 문희성 의장이 의정부에 서점 ‘숭문당’을 열어 대를 이어 운영, 업게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선정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시절 서점업계 애로 사항에 귀 기울였던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과 방송인 남정미 씨는 각각 특별감사패와 서점발전공헌상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 9월 발표했던 올해의 작가상(최은영), 올해의 책(공지영 ‘해리’, 김중미 ‘꽃섬 고양이’, 대도서관 ‘유튜브의 신’, 김승섭 ‘아픔이 길이 되려면’ 등 5개 작품)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점의 날은 책장에 진열된 책의 모습, 책을 읽기 위해 줄지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한자 ‘冊(책)’과 연계해, 서점인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기념식은 올해가 두 번째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 올해의 서점인상, 우수 조합상 시상과 전국 서점인이 뽑은 2018 올해의 책·작가, 공로상,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서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추천을 공고한 바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 김승일(반포 한길서점), 정도선(청주 꿈꾸는 책방), 김용한(대전 우송서점), 조승기(수원 임광문고) 시 등이, 전국 서점 경영인들이 뽑는 자랑스러운 서점인 상에는 문희성 의장이 의정부에 서점 ‘숭문당’을 열어 대를 이어 운영, 업게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선정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시절 서점업계 애로 사항에 귀 기울였던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과 방송인 남정미 씨는 각각 특별감사패와 서점발전공헌상을 받았다.
서점의 날은 책장에 진열된 책의 모습, 책을 읽기 위해 줄지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한자 ‘冊(책)’과 연계해, 서점인들의 권익 증진과 함께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기념식은 올해가 두 번째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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