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산안 실전학습 학교’ 운영
경남도의회 ‘예산안 실전학습 학교’ 운영
  • 김순철
  • 승인 2018.11.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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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지난 10일 도의원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의 실전학습 학교’를 운영했다.

‘예산안 심의 실전학습 학교’는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지난 8월 실시한 의원역량강화 교육과 지난달 있은 예산학교에 대한 심화 학습 과정으로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도청과 교육청의 2018년 제2회 추경예산 및 2019년 예산안 심의 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예산안 심의 실전학습 학교는 공익재정연구소 이상석 소장을 초빙하여 지방예산실무를 통한 지방재정 및 예산 편성의 이해, 예산 심의 기법 등 예산에 관한 심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지수 의장은 “약 13조6000억 원에 달하는 도청과 교육청 예산 심의에 정책지원 전문 인력 없이 의원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오늘 강의 내용을 활용, 어려운 경남경제의 도약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와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예산안 심의 실전학습 학교’에 참석한 김지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예산안 심의 실전학습 학교’에 참석한 도의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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