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월영대식당(대표 이현숙)과 월영동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이권희)는 홀로 생활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식사 제공’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월영대식당 이현숙 대표는 월영동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29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로 정식을 대접했고, 월영동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3명이 급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말벗이 되어 줬다. 김진우 동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점심을 준비해준 월영대식당 이현숙 대표와 급식봉사와 말벗이 되어 주신 복지패밀리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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